부부가 된다는 것은 빚쟁이를 만나는 것이다.
우리가 만나는 그 자체가 빚쟁이다.
자식과 부모가 서로 간에
인류 최고의 큰 빚쟁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 다음에 만나는 빚쟁이가 부부이고,
세 번째가 형제이다.
그런데 상충이니까 안 만나려고?
만나야만 된다. 만나서 상대에게
빚을 갚아야만 자신의 인생을
잘사는 것이다.
부부가 만나는 것은
상충이든 원진이든, 합일이 이루어졌든
빚쟁이를 만나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빚 갚기가
조금 수월하게 가고 있다는 것은
느그적거리고 있는 것이고,
화끈하게 서로를 위해 사는 것은
빚을 확 갚아 버리는 것이다.
서로가 서로를 위해서 득 되게
살 때만이 상생이 이루어지고
빚과 업이 소멸된다.
우리는 업을 소멸하기 위해 이 무거운
인육을 받아서 지상에 사는 것이다.
업을 갚지 않으려거든
아예 오지 않는 것이 낫다.
이런 것을 모르고 좋은 것만 따져서
좋은 상대를 만나려고 하면
한 평생 같이 놀다 가자는 것이고,
아주 어려운 상대를 만날지라도 자신이
인성을 바르게 갖추었다면 어렵지
않은 것이다.
인성을 갖춘 사람이라면
궁합을 볼 필요가 없다.
그런데 내가 갖추지 못했으니까
궁합을 보고 좋은 궁합이니 싸우지 않고
잘될 것이라 계산을 하고 있다.
자연은 절대 그렇게 되게
그냥 두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업(業) 소멸을 하기 위해
여기 왔다는 것을 명심하라.
너희는 사람으로 살고 싶으냐,
동물로 살고 싶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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